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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기법

◆ 선물옵션 ADX 보조지표 ◆

기업과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오직 기술적 지표만을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은 하수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세력이 차트를 교묘하게 조절하여 상승할 것처럼 포장한 후에 물량을 정리하는 수법을 쓰기 때문에 단순히 차트만으로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또 차트는 과거의 지표이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과거의 사실을 미래의 예측에 사용하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기술적 지표만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은 하수의 영역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기댈 언덕이 사실 차트밖에는 없다는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기껏 수급을 본다고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샀더니 언제부터인가 기관이 주구장창 매도를 하는 바람에 손실이 크게 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요즘 하나마이크론이 그런 경우인데, 한동안 국가지자체가 줄곳 매도를 하더니 요즘은 연기금의 매도로 주가가 말이 아닙니다. 또 실적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적주는 절대 떨어질 일이 없을 거라는 믿음으로 실적주를 샀는데 연달아 수주 공시를 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바닥이 어딘지를 모르고 지하 1,2,3,...층을 차례로 파고 내려갑니다. 지금 보고 있는 AP시스템의 경우인데요. 지난 5월 18일부터 주가는 거의 매일 하락을 반복해서 한달 반을 하락을 했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원성이 자자하더라고요.


 


아무튼 수급이든 실적이든 시점을 잘못 잡으면 망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도록 고생하는 것이 주식투자가 아닌가 합니다. 하여 주식은 때를 사는 것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그 때라는 것이 대부분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패턴이라고 하던데요. 예를 들어, 내일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회사에 갔다가 저녁에 퇴근해서 TV보다가 잠자는 패턴은 거의 비슷합니다. 이런 패턴은 가끔 친구가 와서 집에 늦게 들어가므로 TV 시청을 줄이는 것처럼 갑작스런 주변환경의 변화로 약간의 변화가 있을 지언정 과거부터 반복된 패턴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차트를 잘 분석한다면 이런 패턴들을 찾을 수가 있을 것이고, 패턴을 찾을 수 있다면 비슷하게 나마 방향을 예측할 수 있으니, 비록 하수의 영역이라도 커다란 수익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차트에 고수들에게만 보여지는 패턴이 있을텐데, 그걸 풀 수는 없을까? 사실 나름 고민을 하며 차트를 바라보는데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실제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캔들의 움직임과 여러 보조지표를 가지고 상승 하락과 비교하며 차트를 바라보고 있는데, ADX지표가 문득 괜찮은 보조지표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하나의 매매기법으로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1. ADX 지표


ADX(평균방향이동지표: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는 주가ㆍ환율의 추세 전환을 판단하는 지표로, 방향이동지표(DMI)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쓰입니다. DMI는 +DI와 -DI로 이뤄졌는데, +DI는 매수세력, -DI는 매도세력으로 보고 +DI가 -DI를 웃돌면 매수세력이 매도세력을 지배하고, +DI가 -DI를 밑돌면 매도 세력이 매수세력을 지배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DI가 -DI를 뚫고 올라 서면 매수신호로, 반대로 아래로 뚫고 내려가면 매도 신호로 각각 해석한다고 합니다.  ADX는 단순히 추세의 강도만을 나타내며 ADX가 상승하면 추세가 강해지는 것을 의미하고, ADX가 하락하면 추세가 끝나고 조정에 들어섬을 의미합니다.


 


 


2. ADX지표를 이용한 매매기법


아래의 차트는 AP시스템의 차트입니다. 5월18일부터 바닥이 어딘지를 모르게 빠지더니 오늘 급반등이 나왔네요. 이 종목을 매수한 시점이 4월 중순 쯤이고 92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조정구간에서 매수를 했더군요. 조정구간에서는 약간의 상승은 있으나 하락을 염두에 뒀어야 했는데요. 보조지표상 매도신호를 주고 있었는데 그 놈의 실적에 눈이 멀어 하나도 못 보았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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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트에서 매수 시점은 크게 3곳 입니다. 첫번 째는 가장 흔한 +DI가 -DI를 상향 돌파할 때로 그림에서 1차 매수시점(B)입니다. 두번째는 ADX가 -DI를 뚫고 올라가는 2차 매수시점(C)이고, 세번 째는 ADX가 -DI를 뚫고 올라서는 때(A지점)입니다.


 


먼저, 매수신호가 나올 때(1차매수시점)입니다. 이 때에는 스토캐스틱과 MACD에서 매수 신호가 함께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매수를 합니다. 근데 바로 매도신호가 나올 수 있으므로 전부 매수하지 않고 1/2정도로 분할 매수를 합니다. 그리고는  두 번째로 ADX가 -DI를 상향돌파하면 2차 매수(2차매수시점)를 합니다. 이때 ADX의 각도가 크면 추세강도가 센 경우로, 주가가 상승하는 중이면 더욱 크게 상승할 수가 있고, 하락하는 중이면 계속 하락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ADX의 각도가 완만하면 추세강도가 약하므로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바로 하락반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세 번째 매수시점은 -DI가 상승하고 ADX도 함께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차트에서 하락추세가 지속되어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 ADX가 -DI를 상향돌파하는 지점이 발생하게 되는데(A), 이 경우 주가는 보통 더이상 하락을 하지 않고, 상승반전을 모색하게 됩니다. 때때로 하락추세가 강한 경우에 ADX가 -DI를 돌파하고도 계속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주가가 상승반전보다 추가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개의 경우에서 ADX가 -DI를 상향 돌파하면, 2~5거래일 내에 ADX가 하락반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X가 하락한 다는 것은 주가가 추세를 멈추고 조정을 한 다는 의미이므로 주가의 추가하락보다는 상승전환에 무게를 둘 수가 있습니다. ADX의 값이 큰 경우에 이 값이 다시 10~20까지 떨어지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주가는 하락이 멈춘 후에 바로 급격하게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바닥다지기를 하게 됩니다. AP시스템의 경우 며칠 전인 7월 13일에 ADX가 -DI를 상향 돌파하였는데 이때 종가인 7,980원에 매수를 했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가 있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3. 종합

많은 차트에서 살펴보니 ADX를 이용하여 매수 시점을 잡았을 때, 주가가 상승한 초기 방법이 대략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하여 잘만 사용한 다면, 상승초기에 매수종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단, 개인마다 보는 관점이 다를수 있으므로 ADX 하나만 보지 말고, 다른 보조지표도 함께 보아 판단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반드시 손절라인을 설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나름의 기법을 통해 좋은 수익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관리자 · 2023-08-31 13:18 · 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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